직구의 급증으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및 약품의 불법 유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올해 해열진통제, 다이어트 표방제품, 혈당계, 혈압계, 양압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통을 특별점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식약처는 이러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불법 유통을 철저히 단속하고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제품들의 불법 유통은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심지어는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올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마약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식의약 규제를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식약처가 추진하는 'CP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 등을 통제하고,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며, 중독자의 사회 재활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오는 6월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를 시작으로 의료인이 처방 전에 환자의 마약류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하는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3가지 핵심 전략과 9가지 주요 실천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 국민은 편하게, 안전관리는 촘촘하게 식약처는 수입식품 전자심사(SAFE-24) 대상을 모든 수입식품으로 확대하여 사람이 하던 서류 검사를 디지털로 자동 심사합니다. 또한, 온라인 불법 식의약품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e-로봇)에 온라인...
식품의약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획검사를 실시했다.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외직구로 판매되는 호흡기 질환 개선·치료 관련 성분, 알레르기 질환 항히스타민 성분 등을 선별 검사했다. 약 30개 제품 중 1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 차단 대상인 원료·성분을 확인하여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중 9개의 제품에서는 ‘엔아세틸시스테인, 천심련, 후박, 에키네시아속, 연교, 지모, 골든실루트, 버바인’ 등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표...
의료용 마약류는 치료 목적이지만 오남용의 경우 우리 몸을 해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암 환자의 통증 감소를 위한 펜타닐, 비만 치료 목적의 식욕억제제 디에타민, 전신마취나 진정 목적의 프로포폴, 불면증 치료 목적 졸피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출처 : 마약류안전정보도우미 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인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data.nims.or.kr) 혹은‘마약류안전정보도우미‘ ...
MZ세대에게 특히 인기몰이 중인 음식 마라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점검에 나섰다.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하여 배달하는 음식점과 커피를 판매하는 무인카페까지 총 4,056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2월 19일부터 진행된 점검은 23일까지 이어졌다.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 23곳...
냉이, 쑥 등 봄철이 되면서 국민이 즐겨 찾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 등 599건을 수거·검사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냉이, 당근, 배, 부추, 상추, 시금치, 쑥, 파, 취나물 총 10건을 적발했다. 이에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가 고발 등 조치를 취했다. [출처 : pixabay 이에 올해는 냉이, 달래, 쑥, 돌나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 아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가공식품, 관련 제조업체 총 1,600여 개를 대상으로 오늘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작년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총 980여 개를 점검한 결과, 10곳 (약 1.0%)가 적발됐다.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이 위반사항이었다. 위와 같은 사례와 영·유아용 이유식 표시기준 위반 등을 계기로 17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합동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사전에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